[미국 유학생활의 실제] SAT 시험 고득점 전략…기본참고서 및 공부요령 소개
지난 11년간 SAT시험대비 영어단어, 영문독해, 영작문을 지도해온 필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집에서 혼자 SAT시험공부를 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SAT시험,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영어섹션 즉 비판적 독해영역(Critical Reading)과 작문영역(Writing)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먼저, SAT에 출제되는 단어들은 그 수준이 TOEFL이나 일반 영어단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뒤늦게 미국의 중고등학교로 건너온 한인학생들이나, 미국에서 비록 태어났지만 평소의 영문 독서량이 적은 대부분의 한인학생들에게는 SAT 시험의 비판적 독해영역(Critical Reading Section)에 등장하는 문장완성형 문제(Sentence Completion Question)나 독해지문(Reading Passage)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무척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녀의 영어단어가 약하다고 느낀다면 우선 SAT단어공부를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하도록 유도하면 효과가 있다. 첫째 우수한 SAT단어 책들을 선정하여 예문과 함께 각 단어의 뜻을 철저하게 공부한 다음, 둘째 영자신문, 잡지, 소설, 에세이, 역사책 등을 읽으면서 그 공부한 단어들을 실제의 영어문장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하고, 셋째 SAT실전대비 문제집을 통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단어를 정리하면 좋다. 일단 SAT단어 책들을 통해 익힌 단어들을 문장 속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신문, 잡지, 소설, 에세이, 역사책 들을 많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이들 신문, 잡지, 소설, 에세이, 역사책 들에서 따온 글들이 SAT 독해지문으로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들을 꾸준하게 읽어두면 SAT단어 확인과 함께 다양한 주제들과 미리 익숙해 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이 같은 독서를 통해 쌓아둔 상식 또는 교양은 SAT시험에서 에세이를 쓸 때 적절한 예로서 인용할 수 있어서 좋다. 신문이나 잡지들을 통해 일주일에 1-2 개의 기사만이라도 꾸준하게 읽어 나간다면 SAT단어를 다시 한번 공부하는 효과와 함께 미래의 SAT독해지문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아울러 에세이를 쓰는데도 절대적으로 유리해질 것이다. 소설이나 역사책들의 경우에도 중고등학교 시절을 통해 잘 읽어두면 SAT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울러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할 때나 사회에 나와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풍부한 교양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대단히 유익할 것이다. 문법의 경우에는 아주 정밀하게 문법사항 하나 하나를 정확하게 익혀 두어야만 SAT시험에 등장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을 어려움 없이 풀어 나갈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태어난 많은 한인학생들은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영문법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한번은 반드시 문법지식을 다져둘 필요가 있다. 영작문은 영작문 요령을 단계별로 잘 정리한 책들을 골라 문장(Sentence), 단락(Paragraph), 에세이(Essay) 순으로 차츰 차츰 글쓰기 요령을 정확하게 익혀야 하는데, 특히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자연스러운 논리구조를 체질화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종 예문을 통한 SAT 단어 및 Latin/Greek어원 영어단어를 지속적으로 공부하시기를 원하시면 필자가 개설한 무료 온라인 까페 http://cafe.daum.net/englishhouseusa 에 접속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울러, 본 기사와 관련하여 SAT시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다음 이메일로 필자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mail protected]